2015년 11월 4일 수요일

미얀마 밤문화 정보 썰풀어요

미얀마 밤문화 정보 썰풀어요

모든거 다 꿈인거 아시죠?

작년 10월에 처음으로 꾸게된 미얀마 첫 방문 후기입니다. 물론 이 후에도 2번 더 방문 하였고...

다른 곳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만, 낼 모래 떠날 베트남 여행을 위해... 진급이 필요하네요... ㅜㅜ

베트남항공이나 태국항공을 이용할 경우 도착시간도 유리하고 비용도 60%에 불과 하지만 이놈의 영어울렁증 덕에 국적기를 이용했습니다. 출발전날 비자를 받고, 하루 150불+카드로 되겠지 계획하고 출발합니다.

현지시간 11시 20분경 양곤공항 도착. 베트남때와는 다르게 마중나온 아이(?)가 없이 현지 거주하는 과거 거래처 사장님(이라고 쓰고 형님이라고 읽습니다)이 픽업을 나오셨습니다. ㅜㅜ. 미리 예약된 호텔로 가서 짐을 풀고 그렇게 설레이는 밤을 보냅니다.

1일~3일차.

미얀마 밤문화 정보를 보고서 잠이들었죠

아침이 밝고 호텔스텝이 방문을 두르립니다. 친구가 도착해 있다고...

나갈준비를 마치고 보니 훤칠한 키를 보유한 여자가 서투른 한국말을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미얀마도 이렇게 시작하는건가 하는건 저의 착각이네요 ㅜㅜ

어디를 가고 싶은지? 어떤 계획인지 물어 보는데 ... 사실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말이죠..

예.. 가이듭니다. 그냥.. 한국말 조금 할줄 아는 여자사람 미얀마인..(뭐 여러분이나 저나.. 똑같은 목적 아니겠어요? 아니라고요? 그럼 back 해주세요 ㅜㅜ)

일단 최고 관광지인 쉐다곤파고다... 뭐 관광지로는 환상적이지만 그닥 재미가 없습니다. 애인인듯 아닌듯 애매한 설정을 하는 여자애를 데리고 뭔들 재밌을까요.. ㅜㅜ 미얀마 유심하나 사서 핸드폰에 장착하고 작업준비를 마칩니다만,

그렇게 허무하게 1일차가 흐르고, 2일차 역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2일차 저녁에 차이나타운에 가서 온갖 꼬치구이등을 먹고 현지형님과 KTV로 이동합니다. 슬슬 기대가 되네요.

현지 한국KTV방문하여 25명정도 들어오고 초이스~ 파트너가 이런.. 19살이랍니다.(미얀마는 만 나이입니다. 지들말로 18이라고 했다는데 내귀로는 분명 19이라고 했으니) 한국말 전혀 못합니다. 그냥 적당히 조물락조물락 그럭저럭 귀여운 맛은 있지만 2차 갈 생각있냐는 말에 말도 안통하고 패스합니다.

미얀마 밤문화 정보

3일차 역시 무의미한 관광과 핸플마사지하고 느즈막히 로컬나이트를 갑니다. 나이트인데 춤은 못추고 노래듣고 춤보고 꽃만 걸어줍니다. 탤런트 한혜린 닮은 아이가 있어 꽃다발만 4번 걸어주고 옆에 계속 앉힙니다. 간단한 영어도 안되고 한국말이라고는 사람 애간장 녹이는 웃음과 함께 엄마, 아빠, 사랑해요. 오빠만 알뿐... 말이 전혀 안되니 진도가 안나갑니다. 현지 형님도 베트남에서와는 다르게 일만 하셔서 인지 그리 도움이 안되고 할수없이 전번따고 방생합니다.

미얀마 밤문화 정보

4일차. 과거 나의 베트남 여행을 즐겁기만 해주었던 형님은 바빠서 얼굴보기 힘들고 무의미한 관광도 재미 없고 시간도 아깝고 가이드 바꿉니다. 정식 가이드는 아니지만 현지에 17년째 살고 있는분입니다. 1일 가이드비 50불에 합의보고 즐거운 미얀마 시간 시작합니다.

첫날 골프장 들렸다가 바로 로컬 KTV갑니다. 한명 픽업 이제 시작입니다. 간단한 영어도 되고 24시간 에스코트.. 잘록한 허리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꽉차는 B컵... 꼭지는 작은 건포도보다 작습니다. 가슴성애자인 저도 처음보는 꼭지에 물고 빨고... 결국 you baby~라고 웃네요.


미얀마 밤문화 정보


그래 너가 엄마해라~ 난 애기 하련다~ ㅎㅎ 맛있구나~ 준비해간 오카모토 착용후 전투시작... 와우~ 작고 또 작네요... 이건 꽉꽉... 버티질 못하고 1차전 끝..

번호 키핑하고 바닷가 놀러가자 약속하고 핸드폰 만지는 아이 슬슬 가슴을 가지고 놀다가 2차전 역시 패배 ㅜㅜ

마지막 3차 아침전투마저 장렬히 패배후 같이 나갑니다. 아점을 같이 먹고 미얀마식 마사지 같이 받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옷갈아 입으라고 보냅니다.

그렇게 가이드와 둘이서 서너시간 구경 다니는 사이 계속 전화가 옵니다만, 패스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또 다른 맛을봐야지그렇게 날은 슬슬 저물고 갑니다.

이번엔 최송현입니다. ㅎㅎ



뭐 역시 24시간 합의보고 데리고 나갑니다. 호텔도 옮깁니다. 키도 있고 가슴도 있고 뭐 물고빨고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그렇게 또 즐거운 하루가 갑니다.  마사지받으러 다니고 팔짱도 끼고 밤낮없이 젊은애들이 잘 모인다는 호수가에 가서 뮤직비디오도 좀 찍고 ...

아쉬운건 베트남처럼 같이 볼링을 한다거나 뭐 그런환경이 부족합니다. 결국 양곤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바다로 갑니다. 뭐 이제 눈치볼것 없이 신혼부부의 모습을 재현하며 즐거운 2일차를 그리 보내고 양곤으로 돌아와 전번받고 방생합니다.

가이드 형님과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못보던 아이입니다. 마사지사 2명이서 깔깔대고 웃고 난리가 아닙니다. 가이드형님한테 물어보니 저를 담당하는 아이가 어제 새로 왔는데 절 보고 관심이 있다네요... (아~ 역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동남아는 기회의 땅이네요... ㅎㅎㅎ ) 몇살이냐 물으니 17살... 물론 우리나이로 18살이겠지요.. 차마 어찌해볼 생각은 못하겠네요 20살만 되었어도... ㅜㅜ 그 풋풋한 미소를 뒤로 하고 마지막 밤을 불태우러 갑니다.

이번 파트너는 완전 인형입니다. 서양인형.. 미얀마의 일주일을 있으면서 의아했던게 키가 작은사람 큰사람, 하얀사람, 흑인처럼 까만사람등등 인종이 정말 박물관 수준입니다. 몇번을 미얀마인이 맞냐고 물었습니다.

하얀살결을 가진 서양인형이 웃습니다. 와우~ 그래 오늘도 불태워보자~ 뭐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언제나처럼 같이 밥 먹고 마사지 받고 양곤시내를 방황하다 저녁 5시쯤 보내고 형님께 전화하고 공장에 가서 잠깐 견학(?)하고 얘기좀 하다가 나와 한국식당에 가서 밥 먹고 남는시간 주체못해 또 갑니다. KTV..

물론 비행기 시간까지 5시간 정도 남은탓에 어쩌진 못하고 그냥 손붙잡고 노래부르고 뽀뽀좀 하고 다시 또 오마~ 하고 바바이 합니다.

출처 : 역마살투어 시즌2


2015년 9월 14일 월요일

외국에서 한국사람끼리 영어로 대화

미국이고 우리반에 한국 아이가 새로 왔어

korean이래..난 그래서 반갑게 안녕 했는데

hi r u korean as well? I prefer speaking in English so i h-ope u don't mind

그래서 헐..ok..이러다가 왠지 쫌 구린것 같아서 쌩까는데

이런 외국에서 한국사람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아이들 어떻게 생각해? ㅡㅡ




어릴때 온애나 2세들이 그러는건 걔네가 한국말을 못 하니까 상관없는데
영어 못 하는 새끼들이 영어로만 대화한다고 하면 존나 짜증난다
한국인끼리 영어로 대화한다는 거 자체가 닭살이고
난 친구들중에 2세도 몇명 있어서..자연스레 한국말,영어 섞어서 써..
근데 초면부터 딱 까놓고 그러면 좀 재수없다..

한국애들 존나 영어 한답시고 지들끼리 개꼴깝 떨면서 되도않는 영어로 개 오바 할때 진짜 안습 특히 여자애들 한국말못하면 영어할수도있지,
근데 캐빱색휘가 어버버거리면서 저딴소리하면 조낸 캐난감..

근데 한국말못한다그래도 거의 알아는듯는편이다,
미국이민온부모님들이 집에서 영어를 쓰지않는이상 알아듣는건 어느정도 되게되있다,
내주변에도 한국말 한마디도못해도 내가 말하면 다 알아는듣는다
또 근데 한국말 못하면 할수도 있지...

그런데 나보다 영어 훨씬 못하는 색휘가 학교에서 새로 와가지고 ESL 하더니 축구좀 하면서 미국 친구 사귀었다고 나보고 와서 영어 해대는데 웃기기도 하고, 재섭기도하고, 쪽팔리기도 하고, 무안하기도 하고.. 참 존내 많은 느낌이 들더라 ㄲ

영어회화가 아직도 안되는데.. QnA

나이는 23인데 평생 미국이나 외국에 나갔다와 본적은 없어..
수능 영어는 1등급 나왔었고 독해 정도만 뭐 공부하고 그러다가
어학연수 영국으로 3개월 갔다 온게 다야..

지금까지 프리즌 브레이크랑 브렌즈 2시즌 정도 그리고 다른 미국 드라마
3시즌 정도까지 봤어..자막이랑..

이 정도면 미국 드라마 200시간 가량은 본 것 같은데..;; 자막 없으면
한 50% 정도 알아 듣는것 같아..스피킹은 더 안 되고..ㅠㅠ

나는 영어에 소질이 없는거야? 아니면 드라마 볼 때 자막으로 보면서
더 연습을 해야되나?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ㅠㅠ 나는 드라마 한국어 자막이랑 같이 봤어도
200시간 가량 봤는데 너무 못하는것 같아..듣기 말하기 둘 다..ㅠㅠ
영어회화가 아직도 안되는데..bb


넌 200시간가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냐? 영어권국가에서 몇년씩 고생하는분들 안보이는거
공부는 안하고 드라마만 쳐보면 영어실력이 과연 얼마나 늘까???
솔직히 수능 영어 1등급 못받는 사람이 병진이고(본인도 1등급->100점으로 1등급은 당연하겠지?) 드라마는 네가 어떤드라마를 보느냐에 따라 달린거지.. 맨날 액션에 욕질만 하는 드라마만 보는데 영어가 는다고 할 수 없고 맨날 자막 깔고 보는데 실력이 늘 순 없는거지 않그래??
초딩때 2년동안 미국서 살아도 여전히 말 할때 5분 간격으로 주춤거리지. 회화를 우습게 보시면 안되지
일단 스피킹하려면 말을 많이 해야돼. 외국에서 5년씩 정도 썩은분들도 영어 잘한다는 소리 못할정도 지 .그만큼 영어가 우리 한국인한테 어려워. 미국드라마 몇번봤다고 잘되면 구지 외국나갈필요 없겠지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만약에 영주권이 나오는 기회가 있으면 취득할 것입니까?

인터넷 보다보니..누가 블로그에 영국 시민권 시험 통과하고..따기 직전인데.. 한국 국적포기 하는거 죄송스러워서인지..망설이는 글이 있더군...답글들을 보니.. "당신은 한국인입니다. 조국의 국적을 포기하지 마세요" 라는 투의 글들도 있는 반면.."와..좋겠다..따세요..영국 국적" 이런 사람도 있던데.. 너네들 같으면 어떻게 하겠냐? 나같으면 당장 영국 국적 취득한다.


그런데 영국 국적따면 편한게 EU랑 영연방국가들(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등에 가서 마음대로 사업할수 있고..EU국가 아무대나 가서 그냥 거주할수도 있어.. 그점이 좋지..한나라 국적이 솔직히 그렇게 여러나라에서 활동 가능한거 편하지. 그냥 자신이 살고 싶은 나라에서 사는거지 뭘 그렇게 복잡하게생각 할까? 아무래도 영국에서 외국인으로 살기가 시민으로 사는거보다 힘들겠지... 그러면 따는거지 조국 어쩌고 민족 어쩌고... 따질거 뭐 있나? 걍 개인적인 일일뿐인데


영주권만따도 충분하겟다.. 근데 프랑스는 진짜로 어학연수생들에게까지 주택보조금을 줘???!!!! 그리고 아무리그래도 어떻게 무직자에게 한달에 3백을?? 말도안되는데... 영국도 외국학생들도 병원비 전액무료라니.. 이건뭐 캐나다보다 더좋구나.. 캐나다는 무료이긴해도 3달에 얼마씩인가 내야되지않나..?

캐나다가 미국애들에의해 사회주의 국가라고 비아냥 받는게..캐나다가 서유럽식 사회민주주의 즉 사회주의+자본주의식의 체제를 지향했기때문이지.. 그만큼 서유럽의 경우 경제체제가 근본적으로 미국과는 달라서.. 사회주의적인 요소가 많아..물론 출산율감소문제..밀려드는 타 못사는 EU나 터키, 동유럽권 난민들 불체자들 문제등으로 더이상 지탱하기가 힘들어저서 점점 한나라 두나라..미국식 무한 경쟁 자본주의 체제로 조금씩 변하려고 하는 분위기..프랑스의 사르코지당선으로 프랑스도 앞으론 미국식체제로 조금은 더 닮아가겠지

솔직히 프랑스도 밀려드는 아랍권 불체자랑 동유럽애들 복지지탱해주기도 바쁜데..언제까지나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프랑스 국민 세금으로 지원해주고 그러는 체제는 무리겠지.. 어학연수생 주택비보조는 지금은 폐지되었는지 곧 폐지될지는 자세한건 모르지만..사르코지가 그냥 그런거 냅둘리가 없지.


성문제에 대한 해외 유학

욕좀 자제를;;;무서워 ㅠㅠ

또 꼴에 한심한 취급 받기 싫어서 횽들이 리플달았던거에 대해서 좀 얘기해보려해..!!
그글은 무서워서.. 더이상 거기 리플못달겠엉

암튼 성문제에 대한건 내가 걱정하는게 아니라 울 아부지가 걱정하시는거야..
그래서 다 크고난 후에 가라 하시는데..
난 조금이라도 빨리 가고싶어서 내가 지금 어떻게 해도 될일이 아니니까
외국살아본 횽들한테 구체적으로 답을 얻을려고 글을 올린거고..
글구 유학많이들가는 나라가
미국 캐나다 뉴질 호주 영국 <<이정도잖아??
내가 여행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나중에 커서 여행가면 되는거고
유학이랑은 다른거자너 난 사실 캐나다로 가고싶은데 아일랜드는 미처 생각을 못해봤기에
환경도 좋은것 같고 아일랜드유학 찾아보니 좋은것같아서 아일랜드도 알아봐야겠단 거였어

또, 한국에서 영어 못했어도  외국만 갔다오면 어떻게든 잘하게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가려는거아니야  그냥 한국에서 벗어나고싶어서 가는 도피유학도아니고.
한국에서 영어못하지않어 모의고사보면 전국 5프로정도는해 뭐 횽들이 보기엔 막장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윤선생으로 어렸을때 기초잡아줘서 발음 좋다는소리 많이 듣고(근데점점 굳는것같아서 조바심나)
토플도 배웠었고.(점수 안내고 도중에 끊었어 )
영어를 접했을때부터 그냥 영어가 좋았고 영어로 생활 해보고 싶었어 (다른외국어에도관심 많아서 독학중)그래서 몇년동안 부모님께 말씀드리다가 이번에 허락날뻔 했는데
아부지가 내가 영어 좋아하고 더 잘하고싶은건 알겠는데 아무래도 여자애니까 걱정되서 못보내겠다고 하시니깐
난 조금이라도 더 어렸을때 갔으면 하는 마음에 횽들한테 얘기들어보려고했는데 욕먹으니깐 진짜 무섭다 ㅠ
또@
나 외국남자사귀려고 유학가는거 아니야ㅠㅠ유학가는  목적중에 남자사귀려는 게 포함된것도 아니구..
물론 여자니까 남자한테 관심 갈수 있어 그건 우리나라에서도 그랬던거고..
자꾸 거울보라고 그러는데 그문제는 노코멘트할께 ㅡ.ㅡ;
영어배울려고 남자친구 사귀는게 건전한거 아니라고 나도 생각해. 위쪽에 리플달았었는데 못봤어?
내가 그럴거라는게 아니라, 그런 케이스를 본거야 서로 좋아해서 사겼는데(학생이어서 성관계없이, 어른들의허락받고.) 영어도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구
물론 외모로 걔네들이 요즘의 미의 기준에 더 잘 부합하고 더 멋있는것 같긴해 나도 눈이있으니깐
하지만 난 외모만 보고 남자 사귀는 그런애 아니니까 걱정 붙들어매
난 남자문제에 대해선 한번도 고민해본적 없는데 알아서 유갤 횽들이 걱정해주시니깐
고마울정도네;

그리구 나 여자맞어 알바 그런거 아니고 낚는거아님 ㅡ.ㅡ;
김양이 거슬리면 닉넴 바꿀게

폭탄소릴 듣던 친구 영국에선 (펌)

제가 영국을 간건 아니구요
머 사실 영국인은 테레비로만 봤습니다만...
정말 궁금해서 말입니다
제 친구중에(아주 어릴적 부터라..)
몸매는 160키에 45~7(좀 보면 마른편)구요 주근깨도 많고
딱 보면 보통 한국사람보다 더 까무잡잡하며 노란 전형적 황색피부구요
머리색또한 넘 까매서 첨엔 양귀비로 염색한줄 알정도로 까맣구
약간 곱슬과 긴머리로 인해 항상 (윤기는 나지만) 부해보이는...
쌍가풀 엄고 코는 섯는데 마무리가 좀 엉성한...
음~ 그닥 패션 감각도 엄구요 좀 친구지만 여타 전형적 한국인이 생각할적에
미인 기준에는 안들거든요 (제가 이뿌단건 아니고요.
친구의 사생활 관련이라 사진을 올리수 없으므로 묘사만)
제가 요렇게 얘기 할수 있는건 걔가 항상 학창시절
같이 (친구들끼리모여) 미팅가거나 하면 항상 쳐져요
뭐 소위말하는 폭탄....(ㅡㅡ;)
근데 알고지내던 친구고 원래 친구란 얼굴 잘안따지거든요
문제는 우리가 커오는 내내 상대방 남자들팀의 주 불만
"ㅇㅇ 인 데려오지마라...." ㅡㅡ; (제가 항상 뚜역할이라 양쪽 얘길 제가 많이 듣죠)
그바람에 남자얘들과 쌈도 나고 세상에 지들밖에 남자없냐 이렇게
친구를 감싸기도 했지만 해가 가면 갈수록 그얘기가 떠나야 하는데
절대 안떠나고 맨날 그러더라구요 (대학 시절 끝날때까지..)
가끔 소개팅을 시켜주다 남잘 한번 힐끗보며 눈칠보면 정말 선딱 그으시며
칼같이 기본적인 매너만 지켜주시고 ... 추후 연락 별로 엄고
그렇다고 친구로써 니 넘 못생겻다  성형하자 이랄수 엄고
(자존심이 있어 그런말하면 기분나쁠까봐)
해서 제가 이런적도 있었죠 내가 눈도 좀 트고 쌍꺼풀도 하고 싶어
상담 받으러 가는데 같이가장 (사실 나도 안생겻지만 고치고 싶은맘은...별루)
하면서 병원도 같이가서 (계획은 그 수술을 자연스례 유도할려는 목적으로)
조심스례 눈치보니 수술같은데 관심도 없고 ...
그러면서 자기 고민상담 받아달라며 내 자취방으로 와서
밤새도록 얘기들어주고 ㅜ.ㅜ
하던 그친구가 얼마전 결혼은 내 인생에 없다면서
홀연 평소 가보고 싶었다는 친구의 친척집이 있는 영국으로 휭하고
가지 않았겠습니까?
친구로써 맘도 아푸고 (사실 남자를 안사궈 본건 아니지만 내친구가
배신 엄청 당했거든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래 맘대로 풀고 온나...,그러면서 인천공항에 배웅하고 ..
내내 찜찜하드라구요 근데 아무리 남자한테 배신 당했기로서니..
이 친구가 한 일년 가까이 연락이 없드라구요
혹 어찌 되지 않앗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유치원때부터
거의 동거동락 한 친군데 맘도 좀 허하고 ....그랬는데
아니 요것이 요 몇달전부터 편지를 보내는 겁니다
기뿐 맘에 편질 열어보고 오는 멜도 보고 했는데 내용인즉슨
남자친구가 생겼데요 뭐 영어로 뭐라고 적어놧는데 그게 전 뭔지?
(오리지널 토종이라 영국쪽 관련 특수 문자는 아는바 없는지라)
암튼 국회의원 유셋날 놔눠주는 프로필같이 남자친구의 프로필을 쭉 적어뒀는데
암튼 이튼나오고 옥스퍼드 나오고 ..어쩌고 (사실 영국 학교하면
이튼이나 옥스퍼드 그 이외엔 또 아는바 엄는 지라 ㅡㅡ;)
그밑에 사진은 초절정 꽃미남 영국남자가 양복입고 서잇는데
사실 전 이랬죠 저것이 멀리가서 뻥치구 싶었나?????
(왜 있쟈너요 여자들끼리 왠지 모를 남자친구자랑 하는거...
그거 저도 넘 하고 싶어 저러나 싶기두하고)
첨엔 그런 뻥치는 편지같은 말을 안믿었죠
근데 그것이 자꾸 그 모델그튼 남자 옆에서 매미처럼 딱 붙어 가지곤
찍은 사진을 자꾸 보내주드라구요
나중엔 알았어 믿어주께 믿는다니깐~ 그러며 대수롭찮게 여겼죠
(진짜 그짓말 같은 사진이니깐...누가 믿겠어요 근 10여년을
남자땜에 울고 불고 남자 친구 문제가 인생최대 문제였던 그얘를
그 킹카가....)
암튼 이하 각설하고 울친구들 모두 몇달뒤 부턴 아예 걍 ~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엔 남자친구랑 한국에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그남자가 그남자가 맞아요 눈 튀어 나오는줄...
자연스러운 스킨쉽 내친구을 마치 너무 사랑스럽다는 그 눈빛
친구들 다 얼었죠
전 다행히 영어가 안되는지라 별로 들어도 모르는 내용이 많았지만
얘길 듣던 울친구 몇명은 사이다가 콧구멍으로 나오는 수난까지 겪드라구요
(남자 왈 내 친구 첨본순간 넘 이뻐서 쓰러질뻔..ㅡㅡ; 그 친구들까지
작업한번 해보겠다고 덤볐는데 좀 쌀쌀맞게 대해서 더 매력이 엿다나 어쨋다나
암튼 내 칭구 보고 동양에서 미인 왓다나????헉 )
세상에 이게 왠일이니 왠일이냐 쥐구멍에...
우리끼리 난릴쳤죠 영구이 그리 만만한 데냐...
근데 더 웃낀건 우리 중에 걔가 젤 이뿌답니다 헉
뭐 나라별 미인 기준이 다 다르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저야 결혼도 했고 얘도 있고 해서 포기하지만
(솔직히 친구 남정네를 보니 저도 결혼 안했으믄 영국 가고 싶더라구요 ^^)
울 친구들은 간다고 난릴피고..ㅡㅡ;
암튼 뭐 굉장한 일이 일어났죠
뭐 안생긴 제가 인물 따지니 우습지만 너무 극을 달리하는 상황이엿는지라
참 궁금하데요 진짜 그 영국이란 나라 사람들 미인기준이????
진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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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줄 요약
내 친구중에 폭탄이 있었다
그 친구가 영국에 갔다
거기서 모델같은 백인남자랑 사귄다
내 친구가 미인이였나?
내 남자친구와 비교하면 그 친구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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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0일 목요일

미국의 Make up Day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교에 파이널 끝나고 나서
make up day가 뭔지 물어보시는데요


어떤 분들은 화장하는 날이다
뭔가 만드는 날이다 하시는데

사실  make up day는 모자른 출석일자를 채우는 날입니다. :)

화장하는 날이 아닙니다~



더나은 호주대학교를 가려하는데요

일단은 환율때문에
미국에 있는 대학교 보다는 호주대학교를 가려고 선택했습니다.
파운데이션 성적하고 한국 고딩 성적 다 고려한다는데

일단 미국대학교보다 호주대학굑가 더 난이도가 높나요?
환율때문에 어딜가던 어렵지만 그나마 호주대학교가 더 나아보여서 질문합니다




ANU foundation course 에대해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Sydney uni foundation course (Taylors college) 에서 공부 한 경험이 있으니 비슷하리라 예상하고 답변드려봅니다. 기본적으로 Taylors의 경우에는 3 subjects + Math + English + IT 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Math에서 cal, stat, alge, trig는 다 다루었습니다만, 따로 유닛을 나누지는 않았었구요, 특별히 시험을 보고 선택할수 있는 Advanced math 유닛은 앞서말한 3개의 unit중 하나로 선택할수 있었습니다.

따로 Law stream이 나눠져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Science, Arts and science, Visual arts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고요, 그대신 진학하려는 과에 따라서 추천하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이게 compulsory라고 보시면 될것 같고요. B commerce / B Law 쪽에서의 추천과목이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를들어 B Pharmacy의 경우에는 Chemistry, Biology가 compulsory 이고 나머지 한과목이 elective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충 예전책을 보니 B Commerce / B Law 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9.0 이상의 GPA와 B- 이상의 English grade를 요구한다고 되어있군요. ANU college의 경우 어느정도로 GPA가 나오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위에서 언급하신 9.9의 GPA 같은 경우는 그냥 전체에서 1~2등 안에 드는 성적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아마 졸업식때 앞에 나가서 상받았을겁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학교의 홈페이지에 직접가셔서 찾아보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Taylors의 경우에는 foundation course에 입학하기위해 영어점수 + 고등학교 성적이 반영되기는 했습니다만, 대학입학시에 활용되는 점수는 순수 Foundation course GPA + English grade 뿐이었습니다. 물론 지원하는 과에 따라 STAT이나 Interview등의 별도의 시험점수가 필요하기는 했습니다. 




2015년 9월 7일 월요일

3국의 맥도날드가격으로 보는 경제수준


3국다 맥도날드 가격은 비슷한데

임금은 상하이 북경에선 50만원

한국에선 100만원 

일본에선 200만원

이렇게 비교하면 간단한건가?

맥도날드 알바시급이 중국 1시간 7위안 약 1300원 한국 1시간 5000원 일본 850엔 약 9500원 
알바비로 빅맥햄버거단품 몇개 사먹을 수 있는지 보면 쉽게 알수 있지..
중국은 2시간을 일해야 빅맥 단품 버거 1개 사먹고 
한국은 2시간 일하면 빅맥 단품 3개 사먹울수 있고 
일본은 2시간 일하면 단품 5개 사먹을 수 있다..
그러니까 중국은 1시간 일해서는 빅맥 1/2개 밖에 살 수 없다는 얘기...